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전체의 10.5% 수준이다.
외신들은 "삼성이 결국 애플 행보를 따르게 될 것"이라고 본다.
반도체가 주 원인이다
삼성 측은 "정품 액세서리를 사용하라"고 답하고 있다
"스마트폰 새제품 나오면서 직전 분기 부진 해소"
부품 값은 나올까...?
연기가 발생한 휴대폰이 어떤 기종인지 확인해주지 않았다.
출시 시기를 앞당길 가능성이 있다.
사업주는 노동자의 산재보상에 조력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 삼성이 하는 짓은 어떤가요. 1심 판결이 유해물질의 노출 가능성을 인정하며 산재를 승인하자, 삼성은 그 노출을 부인하기 위한 반대 증거를 만들어 내기 시작합니다. 산재보상에 조력하기는커녕 그 보상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꼴이죠. 그리고 근로복지공단! 공단은 삼성이 그러한 자료를 법원에 제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줍니다.
지금까지의 속도라면 우리는 일생동안 최소 29대의 휴대폰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처럼 빠른 기기 변경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해마다 수익을 경신합니다. 반면 사람과 지구는 여러 나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아프리카 같은 지구 오지의 광부들은 열악한 노동 여건 속에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수 톤의 금속 광석과 귀금속을 채굴하고 있습니다. 숲은 사라지고 땅은 파괴된 상태로 방치됩니다. 그 광물 재료들은 복잡한 정제, 가공, 제조 공급망을 거치게 됩니다. 그 과정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됩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또 주로 화석연료 에너지로 운영됩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는 더욱 악화됩니다.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버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가 정말 굉장한 것이다.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8로 조사됐다. 7년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 대기업들에 대한 신뢰 역시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다. 우리 한국인들끼리야 원래 그랬거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현실이 영화보다 저질이구나, 하고 덤덤하게 지나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해외 투자자들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 불안에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원화 가치 하락이 겹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증시에서 빠르게 돈을 빼고 있다."
지난해 3월 승마협회 사장사가 한화생명에서 삼성전자로 바뀌었다. 새로운 사장사는 특정 승마선수의 전지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었다. 독일 헤센주 승마협회장을 끌어들인 회사에 35억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했다. 이 해 여름에는 승마협회 회장인 삼성전자 대외담당 박상진 사장이 직접 독일을 방문하기도 했다. 같은 해 10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아예 그 선수가 속한 마장마술 경기를 지원하기 위한 로드맵도 만들었다. 이제는 우리 국민 모두가 다 아는 그 유명한 어머니와 딸을 돕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들이었다. 이 모든 일이 정말 삼성이 맡은 승마 종목의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것이었을까?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생산한 갤노트7은 약 430만대, 약 730톤에 달하는 양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대변인은 "갤럭시노트7을 수리, 리퍼비시, 또는 재판매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고 이에 따라 전량 폐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단종이 된 갤노트7을 모두 쓰레기처럼 버리는 파괴적인 결말을 선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만일 이 하이엔드 폰들이 폐기된다면 어마어마한 양의 코발트, 플라스틱, 금, 은 과 같은 자원들이 낭비되는 것은 물론 환경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